더 뉴 아반떼가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다. 이는 7세대 아반떼 CN7이 출시된 이후 3년 만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중시해 보다 깔끔한 실내와 준중형급에서의 서스펜션과 연비가 장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아반떼의 전장은 4710mm, 전폭은 1825mm, 전고는 1420mm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이 60mm 길어졌다. 이는 BWM 3시리즈의 전장 4713mm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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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의 외부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호불호가 있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대신 기존 헤드램프를 유지하는 선에서 변경됐다. 기존 아반떼가 날렵한 느낌이었다면 더 뉴 아반떼는 조금 더 부드러워졌다.
다만 헤드램프 사이에 수평형 램프로 연결된 부분은 패밀리룩의 일부 반영으로 본다.
2023 아반떼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위아래가 분리됐고 범퍼 부분 흡기구가 강조돼 차폭이 더 넓어 보였고 후면부 범퍼는 더욱 스포티해졌다.
기아 신형 아반떼는 가솔린, LPI,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가솔린 파워트레인은 1.6리터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적용됐다. IVT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은 123마력이며 최대토크는 15.87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서스펜션은 기존보다 더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로 요철을 지날 때 안정감은 고급 세단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는 서스펜션의 차량 응답성을 개선하고 불규칙한 노면 흔들림은 최소화했다. 고속영역에서도 소음이 적고 실내가 조용한 타입이다.
더 뉴 아반떼의 연비는 복합기준 15.3km/L 15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도심에서는 13.7km/L, 고속도로에서는 17.7km/L의 연비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복합 기준 21.1km/L이며 도심 21.4km/L, 고속 20.7km/L다. 경쟁 차종과 비교해도 매우 우수하다.
2023 아반떼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통합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구성하고 있다. 중앙 센터페시아 주변에는 필요한 물리적 버튼이 있어 직관성이 높으며 기어 노브가 장착됐다.
현대 아반떼는 현대차의 오랜 베스트셀링카로 쏘나타, 그랜저와 함께 현대차의 3대 세단 라인업 중 하나다. 차급이 준중형 세단으로 엔트리보다는 조금 상위급으로 남녀노소에게 꾸준히 선택되는 모델이다.
특히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중반 사회초년생 생애 첫차로도 제격이다. 1~2인 가구의 경우도 부담 없이 좋고 반려동물과 함께 타는 차량으로도 많이 선택된다.
사회초년생이나 생애 첫차 구입의 경우 어려운 부분이 비싼 보험료인 것 같다. 이 역시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차량 수리비도 자차 면책금만 내면 된다. 특히 SK렌터카 다이렉트 신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면 대기 없는 빠른 출고도 큰 장점이다. 즉시 출고가 가능한 실시간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약 후 7일 이내 빠른 출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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