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다 일기 같은 거 써볼까 했는데.. 귀찮고, 쓸 수 없어.. 그냥 굴직학 사건을 몇 개 골라볼까 했더니, 거기에 핫셀 블러드 500센치 구입이 관통하고 있었다.
저가 TLR로 120판형(중형)을 겪고부터 제대로 된 중형을 쓰고 싶어서 고민하고 있지만…이래봬도 주식 수익도 나왔고..롤 프리든 뭐든 결국 핫셀 블러드에 간다고 생각해서 그냥 빨리 핫셀을 사는 게 좋을 것 같아 빨리 핫셀 고 500C를 이베이에서 구입 하는지.. 하다가 500CM이 남대문에 매물이 있어서 그대로 짊어지고 왔다. CX위는 비싸서 생각하지 않았다. 개인의 매물은 싸지만 뭔가 무기가 없다고.. 사서 바로 셔터가 꼬여서 바꾸는 것이 있었지만, 하여튼 엄청 아름답지 않고도 가격도 싸게 샀고, 사진은 잘 찍혀만족. 너무나도 보기 예쁘다고..또 마중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사진을 찍는 것이 힘들어..우선 다음날 흑백 1롤을 조여봤다. 넣고 약 1, 2주 동안 천천히 찍으며 씹고 맛보고 즐기려다가 집 근처에서 길에서 고양이를 만나 한 롤 바로 다 써서 현상했다.결과물 부들부들 떨다추위·두려움으로 떠는 모양: 벌벌, 부들부들.부들부들 선예도 보고… 만족 만족그래서 허셀, 허셀 하는구나 했어. 매우 대만족인 것이다.설날에도 친정에 가져갔어요.먹고 자고 먹고 자다가 어느 날은 엄마랑 같이 출근했다.철새를 보러…조류독감 방역 때문에 가까이 갈 수는 없고 멀리서 봐야 한다. 표준렌즈(Carl Zeiss Planar T*85mm f2.8)만 번들로 구입했기 때문에 뭔가 화각이 아쉬웠습니다. 중형 85mm가 35환산시 50mm에 해당한다고 합니다..별로 만족하지 않는 컬러 첫 롤.. 옴파 찍은 것으로 만족합니다. 포토라 160인데 너무 비싸.좀 더 호불호를 해봅시다. 35필름 상하로 어댑터를 3d 프린터로 뽑아 설치하면 이렇게 필름 홀더에 장착된다. 그냥 반대편 스풀에 싸서 찍어도 되는데나는 중간에 낭비하는 게 싫어서 이렇게 종이에 말아서 썼어.35필름 36컷 1롤에 120필름 2롤이 나온다.준비 완료 이렇게 찍어도 되는데이렇게 필름 매거진 빈칸에 연결해서 넣으면 암백을 쓸 필요 없이 쉬워진다고.. 천재네.다음에는 이렇게 해봐야지.아무튼 이렇게 몇 장 찍어서 올렸더니 자기도 해보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서 어댑터와 스풀을 3d 프린터로 뽑아줬다. 중고나라에서 파는 사람도 있었는데 좀 비싼 것 같아서 싸게 골라줬다.여기서부터는 결과다. 이렇게 중형 카메라에 35(일반) 필름을 넣고 찍으면 퍼포먼스까지 사진이 나온다. 감성적으로 잘 나와서 신기해그런데 핫셀 특성상 옆으로 찍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것도 수평이 맞지 않는다.학교 다닐 때 수직 수평이 아니었으면 엄청 까졌을 텐데 ㅋㅋ 응~ 너희들도 못 찍어아무튼 이걸 어떻게 현상 스캔할까 했는데 망우산림에 물어봤더니 퍼포먼스 스캔도 해준다고 해서 7000원에 맡겼다. 밤 10시에 사진이 왔다 야근했나봐요..아무튼 대만족이다.. 퍼포먼스까지 나온 사진도 만족스럽고, 스캔 결과도 만족스러우며, 허셀과 카르자이츠 렌즈 자체에도 만 켤레…나머지 작례를 들며 마무리..이것은 테이프가 묻은 자국이 있다핫셀 사용 후기 : 무겁다.그래도 중형 말고는 가벼운 편이다. 셔터 격발 시 미러 쇼크가 상당히 크다. 렌즈 선예도가 좋은 화질 개구부, 진짜 판형이 야쿠자 조작이 뭔지 어렵다.이해할 수 있으면 쉬운 편. 만드는 것이 좋다. 아니, 이걸 어떻게 공차에 맞췄을까? 하고 싶은 부분이 많아 ㅎㅎ 장비병을 수거하기 쉽다. 초점을 잘 맞춰야 해. 프레임이 정사각형이라 아직 조금 적응이 안 돼. 핫셀 구매 & 사용완료핫셀 사용 후기 : 무겁다.그래도 중형 말고는 가벼운 편이다. 셔터 격발 시 미러 쇼크가 상당히 크다. 렌즈 선예도가 좋은 화질 개구부, 진짜 판형이 야쿠자 조작이 뭔지 어렵다.이해할 수 있으면 쉬운 편. 만드는 것이 좋다. 아니, 이걸 어떻게 공차에 맞췄을까? 하고 싶은 부분이 많아 ㅎㅎ 장비병을 수거하기 쉽다. 초점을 잘 맞춰야 해. 프레임이 정사각형이라 아직 조금 적응이 안 돼. 핫셀 구매 & 사용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