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RG 제타 건담 개봉부터 완성까지

몇주전… 종강하고 집에 온 동생이 생일선물이라고 줬어.오…사달라고는 했는데 까먹을 줄 알았는데…어제 제타건담 1회 봤는데 아이들이 다 컸어도 나를 두고 가지 않고 상태가 돼버렸다.반대로 보면 과거 얘기구나~ 이렇게 넘어갈 수도 있는데 순서대로 보면 내가 처음 만난 애들이 과거의 뭐라고 이루어지잖아.너무 슬퍼서 요즘 국내에 마크로스F가 들어와서 그걸 보고 있는데… 린민메이 얘기가 나와… 나는 초시공 요즘 안 봤는데 누구나 그렇게 과거가 될 거라고 생각하면… 슬픔의 파고들어.

아무튼 개봉 첫 소감은 컬러풀하다…

작은 발기분 때문인지 니퍼 때문일 수도 있지만 플라스틱을 자르는 감촉이 MG와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부품이 작아서 몇개 없어서 바로 조립할 수 있지만…나는 MG가 편하다. 큼직하게 힘을 주면 잘 끼인다.RG는 부서질 것 같고… 어쩐지 느슨한 것 같아서… 제대로 끼울 요령이 부족한 걸까…

빨리 하려고 데칼 붙이는 걸 잊고 있었어.팔에만 붙였는데… 어긋났어.생각보다 어렵네…

이건 왜 찍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뭔가 어설픈 건담맨과 부정부패로 보인다.

초보자라면 언더게이트라고 써 있는 부분을 잘 확인하고 자르자, 일반적인 부품처럼 니퍼를 부품과 직각으로 세워서 자르지 말고 수평으로 해서 자르면 된다.

예쁘게 필터도 넣어볼게

조립 자체의 난이도보다는 부품끼리 결합이 잘 안되서 힘들었지만 어쨌든 완성!8시간 걸렸지만… RG치고는 오래걸린것 같아.예쁘게 찍는다고 찍었는데 어깨에 고양이 털이… 아마 조립하면서도 많이 들어갔을 거야. 고양이 건담이다.초점을 맞추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저번에 만든 MG 퍼스트 건담과 비교해서 각각 한 번밖에 만들어보지 못했지만 역시 나는 MG를 좋아한다.배경의 TV에서 방송중인 것은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그걸 보면서 만들었다.당분간 건담 없음!부르첼은 다시 독서일기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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