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7월 첫째주 ‘너와 나의 연결고리’ 10주 진입
주수가 바뀌는 시기가 다가오면 흔히 말하는 환도선다증상과 복통이 있다 내가 불편할수록 아기는 커진다는 아이러니한 진실(?) 월요일 22.07.04
나의 입덧은 입덧+입덧이 맞는 것 같다 먹지 않으면 가슴이 아프다, 먹으면 구역질나는 그런 가운데 감자가 먹고 싶고 #맛있고 지속가능한 디미니다.이어토 레시피 #양배추크림 스튜세이버리 포켓으로 감칠맛을 첨가! 차가운 것도 먹고 싶고 진한 맛의 스프도 먹고 싶은 중 목요일 22.07.07
2주 기다린 끝에 만난 카론이 그동안 이유는 딱히 없지만, 잘 지내는지 심장이 뛰는 건지 나 혼자만 더 불안했다.;; 내 걱정과 달리 쑥쑥 커줘서 고마워, 카론.
초코우유를 마시면 잘 움직인다고 해서 우물쭈물했지만 초코우유의 영향이 없을 때인지 움직임은 없었다.
9주 5일 bpm 183 젤리 곰을 기대했는데 #젤리 곰의 형태는 아닌 것 같고 젤리 곰도 아니어도 거의 3cm 정도의 꼬마가 내 안에서 잘 지내고 있다니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이번 검진에서 교정 중 극소량 마취운동 12주부터 무리한 스쿼트 등은 무리하게 상체운동의 경우도 무리없이 말차와 같은 카페인 200ml 이내에서는 섭취 가능, 2주 후 기형아 검사 1차! 2주, 또 헛되이 건강해지지 않을까 불안감에 시달리겠지만 강한 카론을 믿지 않으면 쑥쑥 성장해줘 일요일 22.07.10.
고민하던 탈색부분 컷팅!
밋밋한 검은 머리에 두 톤 같고 머리 길이도 길어서 아쉬웠지만 상한 머리를 그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아서 커트도 하고 한결 가벼워지기도 했지만 역시 급한 건 매직인데 매직을 못하는 임산부… 하지만 임산부 같지도 않고… 검진 받으러 갈 때만 내가 임신했는지 확인한다.잘 성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귤 크기의 10주차에 들어감.나름대로 다시 만날 때까지 영양분, 영양제를 가지고 좋은 감각 자극을 주도록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