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우리 몸에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선천적으로 분비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이는 출산 후 검사에서 발견되지만 드물게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 오래 방치할 경우 아이의 성장 발육 및 지능 발달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소아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선천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거나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출생 시 체중이나 키는 정상적인 경우가 95%이며 임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신생아가 대부분입니다.그 이유는 산모의 갑상선 호르몬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어느 정도 공급되기 때문이고, 많은 신생아들이 불충분하더라도 어느 정도 갑상선 조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이유로 대부분 생후 2~3개월 정도까지는 임상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 장기간 지속되는 황달, 변비-수유곤란-혀가 두꺼워지는 호흡곤란-낮은 체온과 기미가 잡혀 건조한 피부-거친 머리-부룩한 배-입이 벌어진 상태에서 멍한 표정-손발이나 생식기 부종-치아 발육지연과 같은 증상이 영유아기에 나타나고 이후 성장발달 지연 증상이 뚜렷해지면 작은 키, 짧은 손발과 목, 두꺼운 손과 짧은 손가락 등의 특징을 보이게 됩니다.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은?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갑상선 형성부전으로 전체 환자의 약 80%를 차지하며 대부분 산발적으로 발생합니다.이 중 1/3 정도는 갑상선이 형성되지 않은 무갑상선을 나타냅니다.다른 원인으로는 갑상선의 위치가 정상 위치를 벗어난 경우나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 장애가 10~1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 방법은?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치료가 늦어질수록 지능발달장애가 커집니다.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경구 투여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며 치료 1~2주 후부터 임상 증상은 대체로 호전됩니다.하지만 효과는 개인마다 크게 달라지므로 증상 호전 여부, 갑상선 기능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약의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신생아 집단선별검사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되는 경우나 아기가 제때 머리를 지탱하지 못하는 경우, 치아발육부전이 나타나는 경우, 성장발달지연 증상을 보이는 경우, 지능저하나 행동 및 언어장애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료진의 진단하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김영기내과의원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 7 김영기내과김영기내과의원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 7 김영기내과김영기내과의원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 7 김영기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