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들기름 듬뿍 비빔국수

밥을 못했는데 식사 시간이 됐네요.하루 종일 뭘 했을까요?밥도 안 짓고~ 사실 식은 밥이 남아있는 줄 알았어요. 갑자기 밥을 달라는 귀여운 가족~비빔면을 해먹자고 해줘서 감사의 속도로 면을 삶습니다.면이 삶는 동안 봄동과 파프리카 채썬다.

너무 바빠져서~ 면은 전기포트로 쾌속하게 물을 끓여서 웍에 붓고 인덕션 가열하면 금방 삶아지네요.

물로 깨끗이 헹구거나 다시 해줘~

살짝 씻어주세요.

준비된 채썬 야채에 양념이 들어갑니다.

고춧가루 한 숟가락 간장 두 숟가락

여기에 오늘 새로 넣은 액젓 반을 넣을 거예요.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우수 중소기업 박람회에 가서 샀거든요.맛있었습니다。

참기름도 뿌리고 제가 좋아하는 들기름은 많이 넣어주셨어요.

들기름이 들어가면 향기가 퍼지기 시작해서 제 손놀림은 더 빨라지고~ 마늘도 다져서 넣어줬어요.(웃음)

야채를 먼저 잘 버무려서 면을 넣고 섞었어요.

양이 엄청 많아 보이죠?면의 양은 적지만 야채가 많아서 배가 불러요.밥대신 한끼 채소 들기름 비빔면!!!(웃음) 강추입니다.야채가 단맛이 나서 좋네요. 봄동도 달고 파프리가도 달아요 #봄백채면요리 #봄동메밀국수 #들기름비빔면 #파프리가비빔면 #봄동파프리가비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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